1st to 2nd week of June, 2022
이 날도 어김없이 주임님과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서울숲 카페거리로 산책을 갔다.


우린 베이커리류에 환장하기에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한 곳 한 곳 정성스레 다 방문해봄.
오느른 주임님과 샐러드말고 근처 요거트집을 갔다.
7,900원으로 한 끼를 떼우기엔 초콤 비싸지만
그래도 넘나뤼 맛있었다는거ㅜㅜ


그리고 정말 가보고싶었던 조프리케이크,
케이크 살 일이 없지만..그냥 그래도ㅜㅜ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
당근버거ㅜㅜㅜㅜ너무 귀여워
머핀을 반으로 잘라서 만들었다
다음에 꼭 사가야겠다!

음...이 날은 금욜이었던 것 같은데
합정에서 서누 혜정 은진이 만나서
피자네버슬립스엘 갔다.
여긴 페퍼로니보다는 포테이토가 진리..
게다가 김치도 줘서 굉장히 좋음
피자엔 김치지.

토요일, 웨일 출근하는 날
이 날은 맹서네서 자기로 했기 때무네
맹서가 퇴근하고 울 하건으로 왔다.
이번에 으녕이가 분양받은 구지보러
으녕이네 잠깐 들리러 망원 지나가는데
넘 예쁜 카페 발견.


진심 구지 너무 귀여움..
게다가 개냥이라 너무 좋아...
다음에 츄르 사들고 또 놀루갈게 구지야


조리과였던 으녕이의 작품
존맛이었음..그치만 배가 차지 않기에
치킨을 시켰다는거..^^*

그리고 겨울에 은선이네 갔다가
나오면서 굉장히 핫한 인생네컷집이 있길래
맹서랑 나랑 혜정이랑 바로 들어가서
이렇게 한 컷 남겼었는데
맹서네 집문에 붙어있는거 보고
기념샷으로 찍움 ㅎ
맹서랑 새벽 4시까지 누워서 수다떨다가 잠들었다..
일어나서 브런치 겸 요거트 먹으로 땡스오트가서 죠지고~




4시에 디제이 레슨이 있어서 원효로로 가야하기 때무넹
그 전까지 연남동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패디도 받으며 시간 보냈다.

이 곡 좋아서 저장해놓음,,
열심히 해야하는데 투잡하면서
레슨까지 받으려니까
내가 감당하지 못하겠다...
그래도 마음먹었으니
천-천히 배우기로..!

저녁에 압구정 워커비에서
울 쌤 파티가 열린다길래
은지니랑 혜정이랑 출동했는데
곧 탤이 생일이라 팬들이
요로코롬 쟈철에 광고해놓은거 보고
핵신기했다.

워커비에서 한해 공연도 보궁
맥대디도 보궁...잼썼는데
울 쌤 노래트는게 제일 좋았다.
이 날 타임즈도 갔다왔는데
노래 너무좋은데 기대했던것만큼은 아녔다.
무튼 압구정 오는건 넘 멀어
그 다음주 금요일, 종태랑 맹서 만나기로 한 날
어김없이 합정에서 만났다.
조이떡볶이에서 김떡순 죠지공
무대륙 가서 커피랑 디저트까지 죠지깅-!
그리고 망원한강까지 가면
오늘 하루 성공.


요새 힙한거에 빠져있는 종태 떄문에
이 날 셋이서 힙하게 사진찍기 돌입.

이런게 힙한거지.


그리고 종태가 맹서랑 나의 인생샷 찍어주고,


힙하게 찍으려면 플래쉬를 터뜨려야 한다는거-!
고라니 눈처럼 보이기 성공!
무튼 이 날 종태 프사 바꾸고 인스타 업로드 하는 날.
후후후 역시 내 손이 금손이야
다음날 웨일 퇴근하고 은지니랑 놀기로 했다.
둘이 효봉포차가서 맥주 두 병 마시고
스지탕까지 완벽했다.
둘 다 알쓰라 저정도면 충분했다.^^*


그리고 중간에 윤수오빠 연락와서 더켜니랑 넷이 뭉침.
이 날도 잼게 놀았던 날.

6/13 아침 출근길에 탤이가 전화와서
받았더니 내 뒤에서 나타나는게..소룸이었다
사옥 앞 지나가는 중이었는데
이렇게 보기힘든 탤이를 볼줄이야
무튼 회사쪽으로 가다가 티케 카페 지나가는데
내일 탤이 생일이라고 팬들이 요로코롬 해놨더라궁..
점..점..멀어지는 탤이...무튼 엔씨티 홧팅.
그리고 이번주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