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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너무 사고싶은 것들 list (feat. 뚜오미오, 키메, 앤더슨벨 포 우먼, 다이애그널, 에즈이프캘리, 오버듀플레어, 문리, 글로니, 페이스넌, 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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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PLAY 입니당

오늘은 제가 찐으로 사고싶은 옷들만 간추려서 포스팅하려고 왔어yo

 

 

항상 옷을 고를때마다 백만번은 하게 되는 것 같은데

직장인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듯..!

내가 입고 싶은 옷 ≠ 회사에 입을 수 있는 옷

ㅋ ㅋ ㅋ ㅋ ㅋ 눙물만 주르륵...

그래서 이 옷을 사도 될지, 내가 과연 일주일에 몇 번이나 입을 수 있는지

진짜 몇번은 고민해보고 결국....무난한걸 픽할 수 밖에 없는 현실..주륵

돈도 돈이지만 구매한 만큼 내가 입을 수 없기 때문에

장바구니 및 찜목록에 사고싶은 옷들이 수만가지....

무튼 지금 장바구니에 있는 옷들 중 몇 가지만 추려서 올려보겠습니da


 

 

TUO&MIO

 

자기표현을 사랑하고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트릿 쿠튀르 브랜드로 디지털 패션 시대에 발맞춰3D 버추얼 컨셉이 특징인 뚜오미오

 
 

 

허리 양쪽 스트링으로 스타이렝 포인트를 더한 탱크 탑으로

물결이 일어나는 듯한 뚜오미오의 로고 플레이가 특징이다.

무난한 디자인이지만 보수적인 회사는 이런 민소매도 입고가기 힘든 현실........

 
 

허리 부분에 스트링 디테일을 더한 크롭 탑으로

뒷 면 컷 아웃 디테일이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해주고

뚜오미오만의 물결이 일어나는듯한 로고 플레이도 특징이다.

(뒤에 동그란 홀터넥 모양으로 구멍이 있다 생각하심 됩니당)

 


 

KIME

 

트렌드와 공통의 미학에 편승하지 않는, 조금은 반항적인 브랜드 철학을 선보이는 KIME는

획일화된 여성복에 특유의 독특한 텍스쳐와 편견없는 디테일을 지향한다고 한다.

 
 

체커보드를 굉장히 좋아하는 나로써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옷,

스카프나 스카프탑으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고

여기에 롱스카프 추가옵션 선택으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고

일반 체크무늬가 아닌 핸드타이다잉으로 표현한 옷이다.

너무 예쁘지만..회사에는 입고갈 수 없다................

 
 

KIME 자체개발 시즌 프린팅으로 앞중심 절개라인과

트위스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사실 앞부분만 보면 굉장히 매력적인데 뒷부분은 흰색 트위스트 나시라

이너를 입은듯한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조금은 고민이 드는 옷이지만

그래도 너무 예쁘니까..!

 


 

 

DIAGONAL

 

DIAGONAL은 간결하지만 감각적인 디자인을 지향하는 의미를 담아 지은 브랜드로

간결한 선과 베이직한 실루엣을 중심으로 특유의 페미닌하면서도 중성적인 무드를 지향한다.

 
 

다이애그널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나는 신상이 올라올때마다 항상 보는데

이번에도 무난하면서 예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옷을 찾았다.

12게이지 립 조직과 린넨 혼용 원사로 시원한 터치감을 주고

신축성이 좋은 오프숄더 니트로 여성스러운무드까지 더해준 옷,

심플한 룩에도 포인트를 줄 수 있어 하나쯤은 소장하기 좋은 것 같다.


 

 

ANDERSONBELL for Woman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 단순성과 트렌드를 결합시켜

세련되고 여유롭게 완벽한 균형을 유지하여 컨템포러리, 스트릿, 트렌드,

맥스 매치 스타일을 컨셉으로 젊은 아티스틱 캐주얼을 지향한다.

 
 

여름에 이런 가디건 하나쯤은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앤더슨벨포우먼에서

크롭 기장의 투명사 스트라이프 조직의 가디건이 새로 나오면서

크롭을 무지 좋아하는 나는 바로 장바구니에 넣어 버렸다.

슬림핏의 크롭 기장과 fancy yarn으로 고정 앞여밈이 특징인

이번 시즌 가디건은 흔하지 않고 너무 예뻐서 무적권 겟또해야하는 상품


 

 

asif_CALIE

 

 

캘리포니아의 여유로운 편안함을 담아낸 여성복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며

여유로운 편안함이라는 단어가 잘 전달되어 모두에게 사랑받고자 하는 브랜드

 
 

부드러운 터치감의 테리 소재를 사용하였고

후드 사이조 조절이 가능한 후드 끈으로 목부분 BAND 처리로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뒷 포인트가 매력적인 후드


 

 

overdueflair

 

overdue + flair의 합성어로 과거의 옷이나 오브제를 현재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솜씨와 재주로 새롭게 연구하며 제작하는데 의미를 담고 있는 브랜드

 
 

보트넥라인의 슬리브리스 탑으로 트윌결이 살아있는 스팽글 원단과

텐션이 좋은 원단으로 제작하였고 허리를 살짝 잡아준 슬림핏의 탑으로

몸을 탄탄하게 잡아주고 예쁜 라인으로 연출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심플하지만 스팽글 원단이 포인트를 줄 수 있어 하나쯤은 소장하기 좋은 아이템.


 

 

Moon Lee

 

현대적 한국미감을 컨셉으로 2015년 런던에서 런칭한 여성복 브랜드로

한국적인 텍스타일 문화를 기반으로 현시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문리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브랜드가 전개하는 스토리와 디자인을 통해

옷 입는 즐거움을 제안하는 브랜드 문리

 

홀터넥 스타일의 핸드니트 크로셰탑으로 허리와 네크라인의 끈으로 리본을 묶어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고 어깨에서 가슴까지 떨어지는 라인의 꽃잎 모양의

디테일이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며 밑단의 청키한 태슬 디테일이 특징이다.

얼마전 인플루언서 mulbada가 입은 사진을 봤는데 말해뭐해

내 지갑 텅텅 비는 소리들려.....................

 


 

 

GLOWNY

개성, 아름다움, 빛을 중시하는 브랜드로 섬세함과 사랑이라는 모토 아래 제작되어

개개인의 빛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는 모든 제품은 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준다.

 
 

슬림 코르셋 실루엣 탱크탑으로 끈으로 바스트 조절이 가능하고

와플 원단과 사이드 절개가 특징인 탱크탑 제품.

베이지 코튼 팬츠에도, 데님 팬츠에도 찰떡일 것 같고

여리여리하면서도 섹슈얼적인 느낌까지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FACE NONE

쉽게 형태가 바뀌거나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지속되는 것에 집중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어 구조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절제된 우아함과 동시에 영감과 설렘을 선사하는 브랜드

 
 

로고 자수 디테일의 홀터넥 스카프 탑으로 넥 부분은 링으로 이루어져

고리를 사용해 쉽게 착용할 수 있고 뒷 부분은 링 도트 스냅을 담아

실용성과 디테일을 더했고 FLARED TROUSERS 상품과 셋업으로 연출할 수 있다.

위에서 키메의 스카프탑과 또다른 매력의 제품.


 

EENK

 

메시지와 이미지를 출력할 때 매개체 역할을 하는 잉크(ink)를 의미하며

레터 프로젝트라는 타이틀 아래 알파벳 A-Z까지 각각의 키워드를 찾아내고

EENK만의 컬러를 담은 아이템을 선보이고자 하는 브랜드

 
 

그린 컬러의 슬리브리스 탑으로 뒷 허리 밴드로 디테일을 살리고

탑과 암 워머로 따로 착용이 가능하여 굉장히 매력적이다.

사실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실물을 보고 구매욕구가 치솟았는데

30만원대라는 어마무시한 가격이 나를 고민하게 만들어

여태까지 장바구니에만 담겨있는 아이다.....................그래서 사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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