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week of November, 2021
아우 진짜 저번주 금요일부터 몸이 너무 안좋아서 면역주사 맞고
회사일 + @로 너무 정신없이 바쁜 한 주를 보냈더니 일상글이 쓸게 없음.
무튼 지인짜 오랜만에 혜정이랑 합정 구공탄와서 막창 먹었다.
예전에 엄청 좋아했던 곳인데 오랜만에 오니 너무 좋았다.
근데 혜정이랑 먹으면 혼술해야되어 그게 넘 아쉽...
123푸드 양념돼지막창 1kg + 소스 100g x 2개 세트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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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이 갖고오신 청,, 딸기청 특히 맛있었음...
딸기청 담아볼까 하다가 그냥 사먹는걸로-!
솔직히 딸기청 너무 맛있다.
와이비팩토리 수제과일청 750g / 선물용 레몬청 딸기청 베리청 레몬베리청 수제 과일청 레몬티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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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른 맹서네 집들이,
최근 연희동으로 이사간 나의 고닥교 칭구
맹서의 집에 초대받아 갔는데
오랜만에 민규도 보고 서쿠니도 보구
무튼 우릴 위해 직접
찜닭을 준비해준 맹서 체고bbb
맹서가 이 순간을 남기고 싶다하여
필름카메라를 들었다.
과연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
진짜 최후의만찬 먹는 것 같았음
분위기 너무 좋아 ㅜㅜㅜ
[Kodak] 코닥 필름카메라 Ultra F9 Dark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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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론 내가 회사에서 싸온 간식들과 파인애플
각자 맹서네 오면서 마시고싶은 술 사오기로 하여
차를 가져온 서쿠니는 무알콜 맥주 한 캔!
나는 레드 와인 그리고 민규는 잭다니엘 허니
잔도 넘 예뿌고 플레이팅하는 접시도 넘 예쁘고
잔 받침대가 내 취향저격..
요시고 사진전에서 팔듯한 받침대였음
코시나 수분 쏙쏙 다용도 규조토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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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수확한 포도로 만든 산테로의 스푸만테는 풍부하고
지속력있는 맛을 지닌 발포성 와인이며 깊이있는 향은
과실 부케를 지니고 있고, 풍부하고 조화로운 풍미를 가진다.
1956년에 산테로 형제사(Santero는 창립자의 성)로 창립되어
1977년에는 최신 시설을 구비, 18,000㎡의 포도밭을 가졌고
현재 Asti 지역의 Santo Stefano Belbo에 위치하며
현재, 최신기술과 품질 분석 연구소를 구비한 양조장으로
우수한 인재를 가지고 연간 총생산 2000만 병의 와인을
생산하는 큰 회사로 발전하여 해외에 큰 수출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라 크라사드는 높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를
인정받으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와인이다.
이미 한 차례 검증된 만큼 이마트24는 12월 행사를
준비하면서 6월 수량의 3배 수준인 10만 병을 재고로 확보했는데도 연말 수요에 생각지 못한
와인 챌린지까지 겹치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진짜 가성비 좋은 와인
'라 크라사도 까베르네 시라'
이제 와인 마실때마다 내가 뭘 마셨는지
기록해두려고 이렇게 찍어놓는다.
진짜 저렴한 가격에 괜찮았던 가성비 와인.
진짜 더 놀다가고 싶었지만
너무너무 힘들었기에 2시? 다되어 집감.
확실히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면
고등학교때로 돌아간 것 같아 좋구
다 그대로라 더 좋다.
웨일 출근하는 날,
어제 무리해서 노느라 오늘은 정말 힘들었다..
멍때리는 시간이 많았고
집중도 되지 않았는데..역시 퇴근하면 살아나
원래는 선우와 혜정이와의 약속이었지만
우연찮게 맹서와 민규를 만나게되어
칭구덜과 한쟈니하구 나중엔 다 같이 모여서 놀았다.
나이차따윈 상관없어!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얘덜아 미안 -♡ 몰라 우리의 토요일 기념할래
진짜 이 날 진탕 놀았다.
나 영준쓰 급 만나게되어
너무 신난바람에 달려가다가
갑자기 쏙 사라졌다는데...
그대로 나자빠졌던거였음..
지금보니 무릎이 엉망진창이다.
이 날 길거리 바닥 내가 다 청소한 듯
ㅋㅋㅋㅋㅋ잊을 수 없다..
다들 날 보며 미친듯이 웃어댐
Ha..브라운 너무 가고싶었는데
오픈한지 하루만에 다시 임시휴업을 가진다고 하여
진짜..눙무리 앞을 가렸다...난 대체 언제 갈 수 있는고야
더 참아볼게요....
진짜 몇시간 못자고 온 약속,
오랜만에 연트럴파크에서 맛난걸 먹기로 했다.
그렇게 찾아온 발리문
웨이팅이 있으리라 상상도 못했는데
웨이팅....이 있었고 그걸 기다렸음
맛은 쏘쏘? 하지만 요리해주시는 분이 굉장히 훈훈.
카페 어디가지 하다가
요코초 근방에 있던 조용한 카페를 들어왔다.
분위기 너무 좋고 조용해서 좋았음
그리고 요 티라미수 너무 맛있..
내 카페 목록에 저장 ☆
연트럴파크걸으며 찍었는데
이 때 실감했다. 가을이라는걸.
그리고 무수히 많이 떨어진 낙엽을 보며
곧 겨울이 올거란걸 직감했다.
정말 주말은 순삭인 것 같다..
이렇게 금방 12월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