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가능성 높다, 비수도권도 '6시 통금' 가능성

 

 

[코로나 19]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가능성 높다, 

 

비수도권도 '6시 통금' 가능성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 지 11일째입니다, 

오히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1000명을 넘고 있으며

지난 21일 0시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인 178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정부·당국은 이동과 모임, 델타형(인도형) 변이 확산 등으로

유행이 감소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4단계 종료를 나흘 앞두고 생활방역위원회를 소집해 거리두기 연장 여부에 대해 의견을 취합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추가 연장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라고 하네요.

감염재생산지수는 6월 4주 0.99에서 6월 5주 1.20, 7월 1주 1.24, 7월 2주 1.32 등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여기서 감염재생산지수란?

감염재생산지수는 1명의 확진자가 몇 명에게 감염을 전파시키는지를 수치화한 것으로,

감염재생산지수가 1.32면 1명의 확진자가 1.32명에게 전파를 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델타형(인도형) 변이의 경우 최근 일주일간 검출률 33.9%로 나타나 일주일 전 23.3% 대비 10%포인트 이상 증가했고

수도권에 한정하면 같은 기간 델타 변이 검출률은 26.5%에서 36.5%로 늘었다고 하네요ㅜㅜ

 

이동량을 보면 주말이었던 17~18일 기준,

직전 주 대비 수도권의 경우 5.0% 감소하는데 그쳤고 비수도권은 오히려 0.9% 더 늘었습니다.

최근 2주간 신고된 1만9512명의 확진자 중 절반에 달하는 44.7%(8723명)은

집단감염 사례가 아닌 개별적으로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라고 합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가급적 빨리 종료하려는 계획이었지만

그러나 4단계 적용 후 2주가 다 되어가는 시점까지도 유행 규모가 감소하지 않으면서 고민이 깊어지게 되어

26일 이후로 연장할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계속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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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을 시작하고 확진자수가 줄어전처럼 돌아가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믿고 있었는데1,000명대로 급격하게 늘다니요...ㅜㅜㅜㅜㅜ확진자수는 계속 늘고 거리두기 4단계 연장까지 하게되면정말...너무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ㅜㅜㅜ